몇 해가 지났지만 잊을 수가 없지
우리의 처음과 마지막을 본 그 단골집
잊고 살다 불현듯 며칠 전에 생각나
찾아가 보니 it was gone
그곳엔 휴대폰 가게가 언제나
지 자리였듯 들어서 있더라
구석 벽에다 새겼던 너와 내 이름이 있을 곳엔
신제품을 광고하는 LED
정말 재밌지
내 통화목록이 온통 네 이름이었을 때가 있었고
얼마 전 네가 그리워서 만지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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