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기억하니?
우리 첫 만남이
수줍고 어색했던 그때
문득 돌아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함께 걸어왔던 거야
때론 넘어져 울기도 하고
서로의 어깰 토닥여 주고
눈물로 여울져 바라보며
서로의 이름을 불러줬지
6월 13일 그날부터
오늘의 지금까지 너와 난
Even if you're not here
같은 자리에 always
Don't have to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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